석남환종주 : 고헌산 -> 상운산 -> 가지산 -> 능동산 -> 배내봉 -> 오두봉 -> 오두산 -> 송곳산을 잇는 원형회귀 산행...
토요일 자정 무렵의 귀가 후
뉴스에 나오는 일기예보
비님의 소식은 간데 없고 화창한 날씨...^^;;
일을 마무리하고서 세시간 가량의 잠
그리고 새벽 하늘 바라보며...
상북중학교에서 시작한 첫 발걸음
한번의 센 알바 후
고헌산 정상에 오르며
오늘 이어갈 그림 그려 본다...
이제 갓 피어난 고산 오월의 신록
색감 참으로 아름다웁고
능선 겹침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연두 물결
참으로 눈이 부시고....
제법 먼 거리의 고단함
비록 있지만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현상 되었던
연록의 싱그러움
가슴 깊이 담아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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