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의 목마름 속
달디 단 단비가 대지위에 내려 앉아
홍매화 가지엔
붉음의 수채화 내려 앉는다.
달콤한 단비 속
어느듯 겨울은 지나가고
봄은 붉음으로 다가 오고
갓 피어난 홍매화 한자락 끝엔
봄의 시작을 알린다.
......
......
- 단비속 홍매화 바라보며... 통도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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