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한낮의 해님 대지로 내려 앉으니...
삶속 무게를 진 이들 하나 둘...
나무 아래 그늘로 모여든다...
해님 속으로 걷고 있는 이는 촌눔 혼자라...
그래두...
휴식을 취하는 이들을 보는 촌눔 역시두 '휴식' 속에 있는 것과 같음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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