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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운문사의 가을을 담았던 그때...

by 감홍시 2007. 1. 26.

 

그 해 가을 운문사에 차를 몰고서 간다.

 

도로가로 보이는 시골의 풍경들과 가슴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색감...

 

 

가을이 올때면 항상 생각나는 운문사의 가을 정경들

 

세월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고

 

가슴속 한켠에 단풍의 무리들이 알록 달록히 기억의 색소를 채우고...

 

 

어눌한 피사체의 역할도 하면서

 

한잔의 차를 마시며

 

가을의 정경속에 깊숙이 빠져 있었던 그때...

 

 

몇해가 지난 지금 희노애락의 물결 파랑이 너울을 이루며 흘러 왔건만

 

 

운문사 가을의 정경은 가슴에 남아 있고

 

 

앞으로도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그때의

 

......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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