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뛰어 가는 사람이 있고
그 곁을 걸어 가는 사람도 있다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이가 있고
기쁨으로 미소짓는 이도 있다
기쁘하는 이들 속엔
슬프하는 이들도 있다
거울속 세상 저편엔
또 다른 반대의 모습들
그렇게 그렇게
세상은 상반되이 움직이는 것 같지만
기쁨과 슬픔이 어우러져
일상이 이루어지니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모든 이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인가 보다
봄날이 가면...겨울이 오고...
겨울이 가면...또 다시 봄은 온다
한편에서는 기쁨을 같이하며 두배가 되고
또 한곳에서는 슬픔을 같이하며 반으로 줄어 드니
돌고 도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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