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하고 고요한
고요하고 포근한
포근하고 아늑한
일상의 일들이 계절의 동선을 따라서 흘러간다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움직임의 물결 파랑 이는 곳 어느 곳에서도
.....
십일월의 마지막 토요일
무언가에 대한 고마움의 파랑이 맘속 깊숙한 그곳에서
잔잔하게 일렁이고
포근한 달님의 모습 만큼이나
고마움이 지속 된다...
- 건강의 고마움을 생각하는 하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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