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바라보며...305 가을 서정곡 가을 빛 잎사귀를 감싸고 강물의 일렁임 빛은 반짝인다 바람의 숨결엔 강물 빛은 춤을 추고 가을빛은 생명을 감싼다 반짝이는 강물결 빛 머금은 버들강아지 바람과 빛에 가을을 노래하다 ..... 2013. 10. 14. 구절초 군락 속에서 군락을 이루며 함께 한다는 것 생명 그리고 삶이라는 연속선상에서 또 다른 차원 속으로 ...... 2013. 10. 1. 코스모스 지도 강변에 펼쳐진 코스모스 거닐며 복잡한 일상의 일들 지워 버리다 . 그리곤 , 올 가을에 그려 나갈 '코스모스 지도' 즐거운 상상에 , 일상의 시름 날려 버리다 ...... 2013. 9. 24. 가을 양산 아래서 나무 아래 풀밭 드러 누워 바라본 하늘 참 곱다 - 가을 양산 아래서 - 2013. 9. 11. Life is live 2013. 9. 2. 박각시와 상사화 박각시 , 탐(耽) 하다 ...... 2013. 8. 28. 친구, 연인 그리고, 부부 7년전 들판에 심겨져 있었던 친구 같았던 소나무 , 7년이 지난 어느날 찾으니 연인이 되어 있었다. 또, 몇해가 지난 어느날 들판을 찾을때면 그때엔 , 다정한 부부송 (夫婦松) 되어 있겠지 ^___^ 2013. 8. 12. # 흑과 백 그 속에도 화려한 칼라의 색감 파장 있음에 ...... 2013. 8. 3. # 흑과 백 그 속에도 화려한 칼라의 색감 파장 ...... 2013. 7. 30. 바람의 통로 여름의 더움도 초록 나무로 덮여진 바람의 통로에선 ...... ^_____^ - 여름, 경주산림연구소 소요유 속에서 - 2013. 7. 12. 바람과 구름, 그리고 해바라기 해바라기 흘러가는 구름 바람결따라 고개 흔들고 하루 일상 뒤 사진가의 발걸음 빛을 따라 가다 ...... 2013. 7. 9. 한 여름의 코스모스 한 여름 바람결에 홍일점마냥 앉아서 살랑인다. 언제부터인가 계절과 상관없이 피어나는 코스모스 , 복잡하고 빠른 유행과 변화의 디지탈시대를 닯아가려는가 ...... 2013. 7. 7. 기억 속, 루드베키아(Cone Flower) 회상하며 루드베키아(Cone Flower) 비가 오면 노란 잎사귀에 젖어 흘러 내리는 빗물은 ...... 여름 장마 시작할 즈음 , 피어난 루드베키아 빗물에 젖은 꽃잎 저 넘어 보이는 풍경은 아련함의 묘한 감흥있던 기억 새록하였던 기억. 어릴적 그저 순수함에 좋아서 첫사랑을 하였던 아련함에 빠지게 하는 ...... 2013. 7. 1. Touch 대(竹) 줄기는 빛 호스 되어 낮음에도 초록의 빛 물들이다 ...... 2013. 6. 29. 빛과 생명 대숲 깊은 곳 간간이 빛이 나리는 곳 생명은 그 빛에서도 ...... 2013. 6. 29.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