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대관광지(四仙臺觀光地) :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섬진강 상류 오원천(烏院川) 기슭 사선대 주변에 조성되어 1985년 12월 28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사선대에는 진안군 마이산의 두 신선과 임실면 운수산의 두 신선이 어울려 노는 것을 하늘의 네 선녀가 보고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내려와 함께 놀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사선대 위 깎아지른 절벽 위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5호로 지정된 운서정(雲捿亭)이 있다. 이 정자는 1928년부터 6년에 걸쳐 지었으며 전통적인 조선시대 건축 양식에 따라 정각과 동서재·가정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이곳에 나라 안의 우국지사들이 모여 망국의 한을 나누며 나라의 앞날을 토론하였다고 한다.
예로부터 소나무와 벚나무가 울창하여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겨울에는 하류에 얼음이 두껍게 얼어 썰매나 스케이트를 타기에 좋다. 주변에 마이산·성수산·옥정호·성수산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가 있다.(출처:두산백과)
전북으로의 출장길
예전부터 양반의 고장이라는 임실로 향한다.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의외로 입소문으로 즐겨 찾는이가 많다는 사선대관광지
오후 늦게 도착하고서 인근의 맛난 칼국수집에서 저녁 식사
그리고, 일상의 일들로 피곤한 하루라 그런지 차에 눕자마자 꿈나라
공기맑고 쾌적한 곳에서 꿀잠 후에 일어나
하루 일상 계획을 점검하고서 휴식, 그리고 산보
그리 많은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으나, 시간별로 꾸준이 많은 이들이 방문
참, 푸근하고 아름답다.
- 전북 임실 사선대관광지에 머무른 시간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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