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고서
일과 짬짬이 시간내어 정리를 하는 시간들에 몸은 노곤
지난 밤 아궁이에 화목을 제법 넣고서
아침 누워서 눈을 뜨니, 며칠간 쌓였던 피로 제법 가신듯...^^
아침해는 떠 올라 동쪽 창의 커텐을 두드린다.
그리고는 겨울 앙상한 가지의 그림을 그린다.
커턴을 걷고서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따듯한 커피 한잔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도 이제 익숙함의 시간으로 들어 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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