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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빛이 두드리는 아침

by 감홍시 2016. 12. 9.


이사를 하고서

일과 짬짬이 시간내어 정리를 하는 시간들에 몸은 노곤


지난 밤 아궁이에 화목을 제법 넣고서

아침 누워서 눈을 뜨니, 며칠간 쌓였던 피로 제법 가신듯...^^










아침해는 떠 올라 동쪽 창의 커텐을 두드린다.


그리고는 겨울 앙상한 가지의 그림을 그린다.











커턴을 걷고서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따듯한 커피 한잔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도 이제 익숙함의 시간으로 들어 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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