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동네로 이사온지 벌써 보름
일상의 일들에 짬짬이 정리하며 보낸 바쁜 시간 지나고,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온 리듬
이른 아침 산보, 그리고, 일상을 마친 저녁 오후 산보를 나서다.
도시화와 농촌의 모습이 공존하는 마을
한편은 도시가스에 정비가 잘된 도로길
한편은 구불한 도로에 예전 그대로의 풍경
아침 산보길 수동카메라
저녁 산보길 폰카메라
아침과 저녁의 산보길 풍경들
참 따듯하다.
마을 걸으며 지나가는 풍경들 정겹고 따스하다.
지나가며 가게 안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표정들도 푸근하다.
앞으로 시간이 흘러가며 담겨지는 일상의 풍경들 하나 하나에 오늘 스쳐 지나간 소소한 풍경들 하나 하나가 담겨 지겠지....
오늘도 하루라는 시간이 지나가다
.....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빛 오침 (0) | 2017.01.03 |
---|---|
새로운 친구의 영입 (0) | 2017.01.02 |
차분한 일상의 시작 (0) | 2016.12.19 |
빛이 두드리는 아침 (0) | 2016.12.09 |
한국화가 안현미 화백 전시회 (0) | 2016.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