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훌륭한 운해의 풍경을 보려면
많은 시도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법이건만,
좋은 곳에서 하루를 머물고
아침 황홀한 풍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
의령 한우산의 정상은 완만하게 오를 수 있고
데크길로 둥글게 돌아갈 수 있게 구성
해가 오르고 빛의 흐름에 따라
방향을 조금씩 이동하면서 바라보는 풍경 아름답다.
아침 운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억새가 영글은 일몰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해 본다.
- 의령 한우산, 빛결 따라 걸으며-
'캠핑&차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주반디랜드 캠핑장 (0) | 2016.10.24 |
---|---|
무주 반디랜드에서의 시간 속에 머물며 (0) | 2016.10.22 |
의령 한우산, 산정의 아침 (0) | 2016.10.18 |
의령 한우산, 새벽 가을 바람을 타고서 (0) | 2016.10.16 |
군위 화본마을 걸으며 II (0) | 2016.10.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