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조화령
그 예전 선비님네들 청운의 꿈을 안고서 걸었던 길
오래전 걸었던 그 시간을 회상하며
한뜸씩 걸었던 백두대간을 지나는 문경새재 길
언제고 다시 걸을 그 날
그때엔 마음의 짐들이 조금은 정리되어
삶을 바라 보겠지
.....
조화령 3관문 시원한 약수물 한잔을 마시고서,
다시 걸을 그날을 기약하며,
발걸음 돌리며
......
- 신록의 문경새재에서 조령 3관문까지 걷는 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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