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고요의 시간
조령산 중턱 마을길 따라 오른다.
뻗어간 길 끝자락엔 차
길 옆 오른편엔 기와집
해는 기분 좋을 만큼의 따듯함
그리고, 기분 좋을만큼의 바람
따듯한 산기슭 마을
지금 나는 이곳에 서 있다.
그리고, 언젠가
나만의 산기슭에서
살아가겠지
.....
'붓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록의 문경새재 걸으며 III (0) | 2016.06.16 |
---|---|
신록의 문경새재 걸으며 I (0) | 2016.06.12 |
사진전을 다녀오며 (0) | 2016.05.14 |
속리산국립공원 오후의 산보길II (0) | 2016.05.12 |
속리산국립공원 오후의 산보길I (0) | 2016.05.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