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연푸른 신록이 펼쳐지는 오후
보은 속리산국립공원을 찾는다.
십년전 즈음 전국일주를 하며 찾았었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봄 날 오후, 휴식의 산보를 걷는다.
그늘 속 불어오는 봄 바람
기분 좋을만큼의 따듯함
사람들 저마다 일상의 근심을 던지고서
산 포용의 품에서
......
-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걸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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