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거셀 것이라는 일기예보
비님이 오기 전
점심식사를 먹는 대신, 눈으로 배를 채우려
길을 나서다.
화요일 평일이건만
점심시간 즈음의 보문호엔 많은 사람들
그들 속에서 함께
봄 속으로
지나가는 사람들
한결 같이 행복한 표정들....^^
봄이 였기에
꽃이 있기에
몇해만에 걸어 보는 보문호 봄 풍경
바라보다
.....
- 경주 보문호, 낮음의 따듯한 햇살 나리는 정오 무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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