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가는 길
길게 이어진 계곡엔 따듯한 겨울 빛 나린다.
오래 전
동학사를 거쳐 갑사로 내려 갔었던
그때의 시간
참 많은 인연과 시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그리고, 언제고 다시 이곳에 서 있을때엔
바로 며칠 뒤 일수도
백발이 성성할 때 일수도 있겠지.
.....
그래도, 계룡산 계곡에 나리는 빛은
여전하겠지.....
-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찾은 계룡산, 동학사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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