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봄비를 몰고온 구름
저편 토함산 능선을 타고 오르다.
갈라진 두갈래 길
어느쪽이든 맑음의 하늘과 대지
걸어가다
.....
- 경주 마실길 중, 벚꽃이 피어난 갈래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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