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茶 한잔 時 하나

길(道)

by 감홍시 2014. 4. 1.

 

 

 


길(道) / 안태홍

 

 

새들은 앉아있다
그리고, 새들은 날아간다

 

빛은 허공을 가르고
구름은 화답하며 무형의 기류를 타다

 

하늘도 바다도 산도
그리고 사람도

 

 

......


 

 

 

 

 

 

 

 

 

- 하늘 바다 산 그리고 사람의 고리 자락을 바라보며 -

 

 

 

 

'茶 한잔 時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모스 / 윤동주  (0) 2014.09.27
파도와 서산대사  (0) 2014.06.04
봄을 위하여 / 천상병  (0) 2014.03.29
우정 / 김광섭  (0) 2014.03.26
고래를 위하여 / 정호승   (0) 2014.03.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