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道) / 안태홍
새들은 앉아있다
그리고, 새들은 날아간다
빛은 허공을 가르고
구름은 화답하며 무형의 기류를 타다
하늘도 바다도 산도
그리고 사람도
......
- 하늘 바다 산 그리고 사람의 고리 자락을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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