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의 겨울비 또닥임 소리
누워서 가만히 감상을 하며 휴일 아침의 게으름에 빠져 본다.
일어나 라디오를 켜니 행복한 사연과 노래들 흘러나오고
연한 블랙커피 한잔으로 하루의 시작
레이소다에 사진을 포스팅하려니 보이는 일면 소식...^^
겨울비 나리는 차분함 속에서...
오전 들어선 부평시장 한곳엔 괘나 많은 사람들
궁금한 마음에 사람들 속으로...
진열된 맛난 과자들 무조건 '1000원' 이란 글귀
둘러싼 아이들의 표정은 철학자 소크라테스 이상의 진지함.
가게 아저씨와 아주머니 아이들에게서 돈을 받으며 연신 웃음을 지으시고,
주인장과 마추친 눈빛에 서로 웃으며, 한컷의 사진을 담는다.
그리곤,어느새인가, 손엔
과자 두통이 들려져 있었다...
주인장의 기분좋은 미소, 오래 기억 될듯...
그래도, 살맛 나는 세상이다...
- 겨울바람 차가웠던 아침 부평시장 따듯함 속에서 -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f=A&p=89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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