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떠오른 신화마을
들어선 느낌은
웬지 모를 따듯함
항상 들어 설때면 카메라 들고서 실례나 되지 않을까
걱정도 하였건만...
동무들과 함께 지나쳐 가며
'안녕하세요'... 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봐도
제게 하는 인사말,
마을로 들어 설때 따듯함이 있다라는 느낌
몇해전헤 갔을때만 해도 못 느꼈건만,
참 따듯한 아이들 입니다.
몇해 동안 신화마을 갈때엔
마을분들 보시는데, 카메라 들기 어려웠건만,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어려운 환경이건만, 저토록 아이들의 표정이 밝은 것을 보니
동네의 어르신들이 참 대단하신분들 같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은 진실이었으니...
따듯함 느꼈음이 맞았는가 봅니다.
'신화마을'은
'부자마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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