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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한잔 時 하나

연꽃 / 이외수

by 감홍시 2012. 7. 4.

 

 

 

 

연꽃 / 이외수

 

흐린 세상을 욕하지마라

진흙탕에 온 가슴을

적시면서

대낮에도 밝아 있는

저 등불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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