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성지 영축산
그곳의 이름을 땃다고 전해지는 영축산
가장 높은 곳
백운암자 대지에 내려 앉아
영축 고요의 세계
불심으로 채우는 듯...
암자 사이 흐르는 냇물
자그만 감로의 폭포처럼 흐르고
이마와 등에 흐른 땀
감로수에 씻어 더위를 나려 보낸다...
암자에 오르는 한시간
땀 비록 많이 수고로움 있으나
조용한 산사의 적막
조용한 감로의 소리에
마음 평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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