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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러니 세상

여린 가지 햇살 속엔 짧은 봄이 있었으니...

by 감홍시 2009. 3. 31.

 

 

 

 

 

 

 

짧은 봄...

 

햇살 내려 비치는 가지사이 공간 속...

 

시간의 흐름을 재촉하는듯 하니...

 

 

 

 

 

 

 

 

겨울 어느듯 지나가고

 

따듯한 봄햇살 속에서 옷소매 걷어 올리면

 

어느듯 여름이 시작되니...

 

 

 

 

 

 

 

 

여린 가지 사이

 

그곳엔

 

계절이 흐름을 담고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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