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는 조용한 저녁의 산사에서
따듯한 한잔의 차를 마시며...
계곡 맑은물 흐름에
마음속 찌꺼기들이 쓸려 내려가는듯 하니...
낮은 대기의 처마 아래엔
나즈막한 풍경소리
울려 퍼진다...
- 내원사 풍경소리 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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