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의 세상에 들어 선다.
세상의 색감이 단순해 지는 모노의 세상
먼 길을 돌아 하안참을 왔어도
세상의 색감은 점차 손가락으로 헤아리게 된다.
.....
그리고, 또 하안참 뒤
모노의 세상에 덧칠된 노오랑의 색감이 나뭇결에
덧칠 되어져 있고
세상은 점차 가을의 수채화에서
겨울의 유채화로 변해간다.
하늘은 겨울의 유채화를
해님의 하루 고개짓으로
수채화로 만들어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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