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초액 만들기
순서대로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재료 준비를 합니다.-백년초와 사이다, 만들 병(꿀 병)을 준비한다.
-사이다 1.5ℓ 1병의 양에 백년초 10~12개 정도, 꿀 병 1개
-꿀 병 1개와 사이다 1.5ℓ 1병과 거의 같은 양이기에 알맞음.
① 백년초를 씻어서 물기를 없앤다.
-많은 양일 때는 씻어서 신문지 등 종이나 보자기를 깔아서 물기를 말린다.
② 물기를 없앤 백년초를 4등분하여 꿀 병에 담고 사이다를 넣는다.
-사이다는 뚜껑을 열어 거품이 나간 뒤에 붓는다.
-병은 2개를 준비하여 한 번에 2병씩 만드는 것이 편리함.
③ 백년초와 사이다를 넣은 후 뚜껑을 열어놓고 하루가 지난 후에 백년초는 건져낸다.
-1일 후에 건져내면 사이다 맛이 많고, 2일 후에 건져내면 단맛이 조금 적다.
-하루 동안 뚜껑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김빠진 사이다 맛이다.
④ 백년초의 양에 따라 걸쭉한 정도가 다르기에, 각자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조금 걸쭉하게 하려면 사이다 1.5ℓ 1병에 백년초 굵은 것 15개 정도 넣는 게 좋다.
⑤ 백년초 사이다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⑥ 건져낸 백년초를 다시 한 번 더 우려낸다.
-사이다 2병에 한 것을 모아서 다시 1병에 담고 사이다 1병을 넣어서 하루 동안 우려낸다.
-술을 좋아하면 소주를 넣고 우려내도 좋다.
★ 백년초를 한꺼번에 많이 샀을 경우 보관하는 방법 2가지
① 씻어서 물기를 말린 백년초를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
② 백년초를 모두 4등분하여 김치통 같이 큰 통에 한꺼번에 사이다를 넣고 담가두는 방법.
-이때의 사이다 양은 분량에 상관없이 백년초가 담길 만큼만 넣는다.
-한꺼번에 담궜을 때는 백년초의 액이 많아 매우 껄쭉하다.
③ 먹고자 할 때마다 빈 병에 먹을 만큼 옮겨 담아서 사이다를 넣고 뚜껑을 열어서 냉장고 밖에서
하루 지난 뒤에 건져내고 먹는다.
-이때, 사이다의 양은 백년초 액의 양에 따라 먹기 좋을 정도로 알맞게 넣는다.
PS 어머니께서 만드신 것을 한달 가량 먹어 보았는데...개인적으로 느껴지는 효과는 밥맛이 좋고...피로가 거의 쌓이지 않는 것 같고...술을 꽤 많이 마신 다음날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지고 숙취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더군요...
�용은 작은 커피잔으로 ...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한컵...저녁에 자기 전에 한컵 이렇게 합니다...
어매께 여쭤 보니... 위의 그림처럼 하면... 4인가족 두달 가량 먹을 정도의 양이 나오고 대략...백년초 한박스 3만원가량...사이다값 7만원가량 정도 들겠더군요...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민들에겐 괜찮을 보양식이라 추천해 봅니다....
사진은 어머니께서 직접 조리하시면서...사진을 찍으시고...설명을 추가 하신 것 입니다...
나들이 하기 좋은 날이로군요...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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