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이야기25

황금빛 유희 태양 바다와 대지 내려 앉고 황금빛 세상 속 갈매기 싱그런 아침 유희속으로 ..... 2011. 1. 31.
푸름에 그어진 언어 바쁨의 동선 정신 없이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잠시 멈추어 한잔의 커피 데워 손에 쥐고선 맑은 하늘 바라 본다. 푸름에 그어진 공중의 선 누구의 언어인가 커피 따듯함 입속에 들고 데워진 공기 하늘로 올라 푸름으로 희석 된다 ..... 2011. 1. 25.
안간힘 주인과 산보를 마치고 돌아가기 싫어하는 녀석 주인은 답답하고 지나가는 이들의 입가엔 웃음이...^^ 2010. 10. 16.
녀석, 휴식에 노래 하니...^^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며 캠퍼스 잔뒤 위엔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수 없는 얼굴 하늘은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가을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시절 ... 녀석 노래하니 가을 귀뚤이 조만간 하이 소프라노 조만간 한자락 하겠지... 시절이라... 좋구나... ^___^ 2009. 8. 31.
잠시 쉬었다 가자 한다... 빗방울 대지로 쏟아지고 바람 빗방울 사선을 그리며 구름 북으로 수평을 그린다 ...... 수직 사선 수평 녀석의 세상 날아와 지친 날개 휴식 불어 넣으며... 잠시 쉬었다 가자 한다... 2009. 7. 17.
의식의 흐름... 잿빛 하늘 낮은 대기 아래 하늘의 낮음을 담은 재빛의 연못엔 오리 한마리 하늘 속에서 유영하고... 무의식의 본능의 흐름 오리의 자취 따라 너울거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이 의식에 따라 녀석의 동선 쫓아 간다... 자연의 본능에 움직여 가는 오리 의식을 하고서 지켜 보는이... 오리를 지켜 보는 이처.. 2009. 6. 24.
생각 하나... 생각보다 빠듯한 하루... 일상을 마치고... 해님이 제법 남은 하루에 일과를 정리하고는 릴렉스 속으로 들어간다. 저녁 재래시장에 나가 칼국수 한그릇에 막걸리 한사발... 하늘을 자유로이 날아가는 새처럼 사람의 삶에 '비교' '욕심'이 줄어 든다면 강위를 나는 새의 날개짓은 더욱 활기차지 않을까 ..... 2009. 3. 24.
장호항 갈매기들... 2005. 8. 21.
서로를 그리워하며 2005. 7. 11.
문수산 청설모를 담으며 200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