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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러니 세상

무심코 하늘을 쳐다 본다...

by 감홍시 2005. 9. 9.

 

길을 걷다가 무심코 하늘을 쳐다 본다. 잿빛 구름을 배경으로 한 가로수가 눈에 들어온다.

 

길가는 행인에게 바람에 하늘 거리는 나뭇가지로 눈인사를 한다.

 

 

눈인사에 화답으로 셔터 소리로 화답했다.

 

지금도 하늘 거리는 나뭇가지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인사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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