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기울어 서녘 너머로 긴 빛
월악산을 감싸고,
평일의 고요한 시간은 산의 시간으로.....
청량하고 거대한 산소덩어리 같은 월악산
전일 일상의 일들로 피곤하고 힘들었었던 몸, 언제 그랬냐는듯 개운...^^
맑은 물에 세면을 하고서 간단한 식사와 티타임
월악산 동편에 있는 용하야영장까지 치면, 꽤 많이 다녀간 월악산
출장이나 여행 중에 피곤할때면 들러게 되는 곳
녹음으로 우거진 숲 도로를 따라
다시금,
길을 나서다
....
- 제천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자동차야영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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