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몰아 닥친 한파
오전의 빛이 제법 따듯해질 무렵
길을 나서다.
한잔의 커피와 따듯한 햇빛 받음의 즐거움
그리고, 길을 걷는다.
얼굴에 닿은 빛, 참 따습다.
<러맥스2 스마트폰 16:9>
길 옆 길게 뻗은 나무의 그림자
말한다.
봄은 벌써
그림자 속에 들어 와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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