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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빛과 실루엣 II

by 감홍시 2017. 1. 26.












하루가 지나가고 다시 찾아온 정오


휴식의 시간, 양지에서 따듯한 휴식


오늘도 빛을 받은 실루엣은 분주히 움직인다.









그리고, 잠시후


`식사요~` 하는 소리에 인부의 실루엣 사라져 간다.


그러고보니, 아직 점심전이라 배가 고프다.


따듯한 햇살을 조금 더 느끼고는


`식사요~` 하는 환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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