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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시간의 길에서

by 감홍시 2017. 2. 15.











하늘은 청정하고 구름은 흘러간다.


따듯한 커피잔을 들고서, 이어폰에 들려오는 음악 들으며


청정한 하늘 구름 흐름에 발걸음 따라간다.













멈추어 하천을 바라보니


이사를 온지 벌써 두달여












어느듯 인식을 하고서 달력을 보면 시간은 흐르건만,



길을 걸으며


느껴지는 시간은 멈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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