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고서 집 정리가 되어갈 즈음
출사때 큰 DSLR 수동카메라를 들고 촬영할때면
주변의 사람들이 긴장해하며 스트레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일수 있는 작은 카메라를 쉬엄쉬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스마트폰 마켓에서 서핑하던 중 발견하게된 녀석, 제품명은 `Le max2{러맥스2)`
후면 2100만화소, 전면 800만화소
CPU x820 스냅드레곤
램 4G
내부저장용량 : 32G, 64G
가격 : 32G모델 265,000원(A/S 무상 1년, 유상2년)
이 정도면 국내 제품으로는 거의 70만원대에서나 볼 수 있는 사양
무엇보다도 마음에 드는 것은
카메라 성능
그리고, 이 제품을 구입 후 알뜰요금제로 바꾸면
노예로 묶는 약정에서 벗어나고, 상당한 요금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진 퀄리티는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인데,
색감에 대한 불만이 제법 있었지만, 이는 화티트밸런스와 색감을 보정하면 무난하기에 구입결정
며칠이 지나고 제품이 도착한 다음
개통을 하고서, 이리 저리 셋팅 후 사진으로 담는다.
신청한 요금제는 7,700원 요금에
무료통화 200분, 무료문자 100건, 무료데이타 300M
그리고, 모자라는 데이타는 월요금 24,750원인 포케파이 20G 신청
요금은 합계해서, 24,750원 + 7,700원 = 32,450원
확실히, x820 스냅드레곤의 성능이 놀라울 정도
그리고, 4G 램 역시도 훌륭
그리고, 통화를 하면서 통화품질도 정상에 문자 수발신도 원할
단점으로는
국내 출시용으로 생산되는 제품이 없기에 중국메뉴얼에 로케일이라는 한글 일부 지원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하고,
메뉴얼의 상당부분은 영어로 설정해서 사용해야함. 영어에 익숙하다면 별 문제 없을듯...^^;;
메뉴얼은 처음엔 조금 번거롭지만,
한번 신경을 써서 맞추어 두면, 몇년 동안은 크게 손 볼일이 없을듯 싶기에 단점도 가성비로 커버 될 듯.....
후면의 큰 렌즈가 2100만화소이고, 아래 부분이 지문인식 부분
사진의 품질이 가장 궁금하였는데,
늦은 오후 일몰경에 산보를 하면서 사진을 담아 본다.
사진의 크기는 5312 x 3984
사진을 담고서,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하고,
사이즈를 1086 x 724 로 조정
사진을 담으며 느낀점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산보를 하면서, 폰으로 사진을 담는 중간에 같이 사진을 담으니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이 촬영한 점이 좋았음.
앞으로, 도심이나 시골 장터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사진을 담더라도
사람들에게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 듯 싶음.
아마도, 출사를 나갈때면 DSLR 카메라는 가방에 메고서 다니며
필요한 풍경과 장면을 담고, 스냅의 많은 사진은 폰카메라로 병행해서 나가면 될듯 싶다.
이사를 하고서 정리를 하고, 새로운 친구를 맞이하고서,
당분간 소원하였던 출사에 평상의 리듬으로 돌아갈 마음에 흥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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