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면이 강이고,
뒷면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단종의 유배지
이렇듯 산수가 수려하고 아름답건만
역사는 아픔을 간직
서녘 긴빛에 담겨진 청령포의 산빛
김소월님의 '찬란한 슬픔'에
아련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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