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사는이야기

소슬한 저녁 산보 길

by 감홍시 2016. 9. 2.



귀가 후 잠시의 휴식


따듯한 커피 한잔을 들고서


저녁 산보 나선다.












그토록 더웠던 날이 며칠전이었건만


하늘은 이토록 아름답다.



처서가 지나면 가을이 온다는 절기가 참 절묘하다.


지나다 보이는 커피자판기


동전 세닢을 넣고서 또 한잔의 커피를 음미


역시,


소슬한 저녁 분위기의 커피는


어떤 커피이든


맛나다,,,^^












참 오래도록 걸었고 걸었고


걸었던 길


그래도, 한번도 같았던 적은 없었던 풍경


그래서, 동네 산보에 다시 폰카메라



참,


좋다


......




'사람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 저편의 시간  (0) 2016.11.17
평화의 기원, 오후빛 일몰  (0) 2016.09.15
여행중 들려온 낭보  (0) 2016.08.22
어머니의 이불  (0) 2016.06.06
쫓겨가는 사람들  (0) 2016.06.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