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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강변 십리길

by 감홍시 2016. 6. 23.










장마가 지나가는 시간


지나간 비에 강변의 생명들은 색감을 더하며 푸르름


오랜만에 가벼운 복장에 핸드폰 사진을 담으며


길을 나서다.



























제법 이른 시간이라 여기며 걸었던 시간이


벌써, 해질녘 석양의 시간


습함에 땀이 몸에 제법 젖였지만


기분 좋음의 땀













자전거 도로


너머로 넘어가는 하루해


역시도


정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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