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온통 먼지로 뒤덮혔었던 시간들
들려오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가교의 비 소식
일상의 일들 속에서 바라보는 봄비
답답한 먼지들 씻겨간 대기의 맑음을 깊이 들여 마시며,
길을 나서다.
잔잔히 내리는 봄비는 몸을 적신다.
이제 이 비가 그치고나면, 여름이 시작되겠지.....
- 비 온 뒤 시골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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