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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그려 보는 낙서

by 감홍시 2016. 4. 27.




한해의 시작 그리고 벌써 4월 하순

시간, 참 빠르다.


봄비 많이 내리는 아침,

산자락 아래서 낮게 산허리를 감싸며 지나가는 구름 바라보며


따듯한 커피 한잔


그리고, 지도를 펴고서 낙서에 빠져 본다.











중부 내륙을 이어가는 선을 그어 본다.


이런 동선이면 거의 9박10일은 족히 잡아야 할터.....


차 지붕을 또닥이는 빗소리

흘러나오는 라디오 선율과 섞여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도에 그어진 화살표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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