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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셀러니 세상

하나, 혹은 그리고

by 감홍시 2016. 4. 27.




나무 한그루


사람들은 때때로 하나일때 외로울 것이라 한다.


나무는 한그루라도


외로워하지 않는다.


하늘과 바람과 구름과 비와 새


모두와 교감하기 때문


.....












연인 두 사람


행복,


오랜 삶의 긴 여정 속


달콤함 비록


짧다해도


....













많은 사람들


유희속에서 행복,



때론, 그 속


고독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













하나, 혹은 그리고 많음 이라도


변하지 않는 건,



자연 속에선


모두들 제 삶의 시간을 가질수 있음


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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