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 북적였던 의성 산수유마을
서녘으로 가는 태양에 고요해진다.
빛을 등지고서,
고요한 산수유 마을 길 걷다.
산새 소리
개울물 소리
그리고, 홀로 걷는 발자욱 소리
굴뚝엔 연기가 피어 오른다.
오늘은 어떤 따듯한 밥상일까...???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 의성 산수유 마을, 해질녘 고요한 마을길 걸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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