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경 구월담(九月潭)
다연대에서 0.3km 지점에 있으며, 월음령계곡과 백련사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합류하고 솓아내는 폭포수가 담을 이룬 구월담은 형형색색 무늬의 암반이 맑은 물에 잠겨 조화를 이루고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더욱 아름답다.
구천동 굽이 굽이 흐르는 맑은 계류
오르다 쉬었다
쉬었다 오르다
계류와 구름은 흐르는 시간이건만,
마음의 시침
오월의 신록에 머물러 가다
.....
- 오월의 신록과 푸른하늘과 구름, 무주구천동구월담(九月潭)에서 -
'붓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천동 계곡 걸으며 II (0) | 2015.05.15 |
---|---|
무주구천동 제22경 금포탄(琴浦灘) (0) | 2015.05.14 |
무주구천동 제19경 비파담(琵琶潭) (0) | 2015.05.12 |
무주구천동 제16경 인월담(印月潭) (0) | 2015.05.12 |
구천동 계곡 걸으며 I (0) | 2015.05.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