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시즌 하늘은 낮고 아침 기온은 제법 찬듯
주말, 이어진 피곤함을 녹이며
집안에 아무런 것도 하지 않고 휴식
덕분에 일어난 월요일 아침, 제법 개운 ^^
익숙한 라디오 음률, 따듯한 연블랙커피 한잔에
아침 망중한의 레이소다와 500px 사진감상
그리고, 하루를 열어가다...
<사진 노트>
정선 아우라지역 주변으로 하나둘 생겨나는 전원주택
아우라지의 푸근함에 자리잡은 집을 바라보며
부러운듯 한동안 서 있었다.
토착민인지 아니면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일지 모르지만,
아우라지를 걸으며 느껴졌었던 것은
그 온화함과 기운이 좋아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일 것이라는...
기차가 지나가는 개울가의 옆
아름다운 주택, 바라보며...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f=A&p=9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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