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빗방울 새벽에 지붕을 그렇게 두드리더니
아침엔 아무렇지도 않은듯 고요함
망중한의 아침 시간
한잔의 차, 그리고 레이소다와 500px 사진감상
벌써 일주일의 중간, 유월의 둘째주, 한해의 중간
시간 참, 빠르다...
<사진 노트>
강원도 횡성 유원리 풍수원성당
오래전 나라의 감시를 피해 천주교를 믿었던 신자들에 의해 지어진 성당
주말아침,
순례자로 풍수원성당의 미사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서며
성당 외부와 내부
풍수원성당의 모습을 스냅으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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