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8월이 두번이라는 윤 8월이 있어서인지
아침 짙은 안개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 산등성 연두빛감은 벌써 5월의 색감
라디오를 켜니 차분한 여 아나운서의 차분한 음성과 음악
따듯하고 연한 블랙커피 한 모금에
레이소다 일면에 오른 사진과 500px popular에 올랐던 사진들
바라본다.
기분 좋을 만큼의 습함과 따듯함의 아침
차분한 라디오 음률처럼, 포근한 하루를 열어가며...
<사진 노트>
사월의 벚꽃은 친구처럼 나란히 피어나 서로를 향하고
학교안 어린 두 친구는 나란히 걷는다.
담장 너머 친구 두 사람
벚나무 두그루를 사람으로 형상화 로 축소 시켜 놓은듯한...
자연 속에서
어린 순수함 속에서
나무이든 사람이든
함께 하는 그 모습 참 정겨운 풍경
따듯한 봄의 풍경에 셔터를 누르다.
- 봄빛 따스한 오전의 학교 풍경 중에서 -
http://www.raysoda.com/Com/Photo/View.aspx?f=A&p=90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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