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파노라마>
<내삼신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파노라마>
매서운 한파 몰아치고
잠시의 소강인 푸른 하늘
새벽 맑음의 공기 한호흡으로
지리산 삼신봉을 향해 가고
좀처럼 보기 힘든
지리산 장엄한 능선
푸른 하늘 아래 펼쳐져 있으니
.....
몇 고개의 능선 오르내리니
1915m 높은 지리산의 천황봉
하양의 구름모자
몇번을 썻다 벗었다 인사를 한다.
푸근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지리산을 바라보며
지리산 자락 삼신봉 아래
청학동 마을
고요하고 맑음의 겨울에 웅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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