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이른 새벽
토함산 일출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서고
맑은 새벽 공기 속
한걸음 한호흡 맑은 토함의 기운
받아 들인다
.....
떠오른 일출의 빛오름
구름으로 짧음에 거쳤지만
토함의 일출 과히 장관이었으니
일출의 명소라 불릴만
.....
일출을 보며
건강과 주어진 현재에 감사하며
현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 속 다짐
토함의 맑은 기운
받으며 발걸음 이어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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