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없는 미술관
야음동 신화마을 174번지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마음 여유로운 날
옷깃을 세우고서
한뜸의 발걸음 그려 나간다
.....
산등성 달동네
지붕없는 미술관 신화마을
마을 한바퀴 동선 그리며
삶의 애환을 해학으로 승화
크리스마스 이브
들뜬 마음 사라지고
그들의 해학에
고개 숙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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