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워크샵을 마치고
시가늘 보니 정오무렵
조금은 피곤하지만
울산 어울길 5코스
한뜸의 발걸음 내디딘다.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노닐던 곳
이젠 사람이 가득한 집들로
복잡한 희노애락의 지도
그려지고
.....
울산 시내 중심가 산을 도는
울산 어울길 5코스
평이하리라 생각했지만
60리라 그런지 제법 다리 묵직
오전의 일과 오후의 산행
몸은 피곤하지만
기분좋은 정도의 몸의 묵직함
하루의 일상
푸근히 마무리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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