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정오 무렵
빠른 일상의 귀결...
지나가는 동선에
경주의 벚꽃이 겹쳐지니
대릉원에서 보문호까지
벚꽃의 세상 속으로...
정오에서 시작한 발걸음
해질녘까지 이어지고
제법 걸었음에 지칠듯도 하건만
마음은 가벼우니...
하루 망중한 이어진
벚꽃 트레킹...
참 푸근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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