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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함백산(咸白山) 오르며...

by 감홍시 2009. 12. 14.

 

 

 

 

 

 

 

 

 

 

 

 

 

 

 

 

 

 

 

 

함백산(咸白山) :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과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573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그 주위에는
태백산(1,567m)·장산(1,409m)·백운산(1,426m)·대덕산(1,307m)·매봉산(1,303m)·조록바위봉(1,087m)·지장산(931m) 등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산 전체의 사면이 급경사로 산세가 험준하다. 북서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사북읍에서 남한강의 지류인 동남천에 흘러들며,
서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상동읍에서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에 흘러든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의 주요탄전인 삼척탄전지대를 이루며, 주변에 함태탄광·삼척탄좌·정동탄광·어룡탄광 등이 개발되어 있다.
석탄의 개발과 원활한 수송을 위해 산업철도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북사면에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인 태백선의 정암 터널(4,505m)이 뚫려 있으며,
봉화-영월, 삼척-제천을 잇는 국도와 연결되는 지방도가 서쪽 사면의 높이 1,200m 부근을 통해 지나고 있다.
서북쪽 산록에는 유서깊은 정암사가 있으며, 이곳에는
정암사수마노탑(淨巖寺水瑪瑙塔 : 보물 제410호)과 정암사열목어서식지(천연기념물 제73호)가 있다.(출처 : 다음백과사전)

 

 

 

 

 

 

 

 

 

함백산 가는길

며칠전 비님 오시어

눈꽃을 보는 기대감에...

 

이른 새벽

강원도 태백으로 향하고

따듯한 날씨

 

능선을 바라보니

눈꽃에 대한

마음을 비우고

산으로 오르라 한다...

 

 

  

 

 

 

 

 

 

 

 

 

 

 

 

 

 

 

 

 

 

 

 

 

 

 

 

 

 

 

 

 

 

 

 

 

 

 

 

 

 

 

 

 

 

 

 

 

 

 

 

 

 

 

 

 

 

 

 

 

 

 

 

 

 

 

 

 

 

 

 

 

 

 

 

 

 

 

 

 

 

 

 

 

 

 

 

 

 

 

눈 덮힌 겨울

눈꽃 산행을 기대했지만...

 

따듯한 날씨에

오르는 산행역시도

우리의 산하

아름다움과 훌륭함에

빠져 든다...

 

 

 

 

 

 

 

 

 

사람의 일은 사람의 일

 

하늘의 일은 하늘의 일

 

.....

 

.....

 

날씨의 변화 막측하나

사람의 일로서

강원도 태백의 咸白이라는 山

 

그곳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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